본회, 제21회 함춘대상 시상식 및 2020년도 연석회의 개최

 

본회, 제21회 함춘대상 시상식 및 2020년도 연석회의 개최

 


  본회는 9월 15일 저녁 더 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21회 함춘대상 시상식 및 2020년도 지회장동기회장상임임원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석회의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치러진 본회의 올해 첫 공식행사로심영보 원로 동창과 홍정용 본회 명예회장을 비롯해 30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을 우선하여 진행되었다.

  

  임수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의료계 각계각층에서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고 계신 동창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이렇게 건강하신 모습을 뵈어 기쁘다며 인사를 전했다또한 올해 4월 함춘회관 무상 사용기간이 종료된 데 따른 동창들의 다양한 의견을 조화롭게 수렴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역대 회장님과 선배님들의 도움 덕분에 동창회의 입장을 상당부분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앞으로도 진행상황을 동창들께 지속적으로 공유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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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진 제21회 함춘대상 시상식에서는 김건상 회원(’69, 중앙의대 영상의학교실 명예교), 이승규 회원(’73, 아산의료원장, 서울아산병원 간담도외과 석좌교수), 정진엽(’80, 서울부민병원 의료원장,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상패와 메달, 부상으로 연구비 1천만원을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 소개 리플렛(첨부파일) 참조)


  ‘함춘대상은 동창회원 가운데 뛰어난 학술적 업적이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가와 인류사회의 복지를 증진하고 의료계 발전에 큰 족적을 남겨, 모교와 동창회의 명예를 높인 동창을 발굴하는 시상이다.

 

  특히 올해는 수상회원 모두 본회에 발전기금을 희사하여 동문들의 귀감을 사고 있다. 김건상 회원은 본회와 중앙의대에 5백만원씩, 이승규 회원은 부상 포함 총 2천만원을, 정진엽 회원은 연구비 1천만원을 각각 출연하며 동창회 발전과 동문 지원의 뜻을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전임 임원진 공로패 전달식을 거행했다. 20153월부터 2019년까지 제40,41대 회장으로 재임한 홍정용 본회 명예회장과 안병문홍성태 감사, 장중환유형준한규섭김영진백현욱 부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동창회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헌신으로 본회의 명예와 긍지를 높이신 노고를 치하하였다.


  한편 지난해 동창회 활동에 물심양면 지원하며 타의 모범이 된 회원과 동기회, 지회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모범회원으로 선정된 김나영(’86) 회원과 모범동기회인 23회 동기회(회장 김원동) 53회 동기회(회장 황대욱)에 감사패를, 모범지회인 부천세종병원(회장 박영관) 중앙보훈병원지회(회장 최상경)표창과 격려금을 수여하며 공로를 치하했다이 날 부득이 참석하지 못한 모범동기회(3, 13, 33), 모범지회(강동성심병원·노원을지병원·한림대성심병원·순천향의대·인하의대·부산) 감사장은 별도 전달하기로 하였다.


   이어진 회무보고에서는 올해와 내년 본회 행사일정을 안내하고, 올해 주요 업무추진현황을 보고하였다. 또한 함춘회관 무상사용 종료에 따른 동창회 재정건전화 방안으로 연회비와 이사찬조금 납부 제고, 행사참가비 면제대상 조정안을 보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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